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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역 다시 출발’…남양주시, 능내역 새단장 기념 음악회 개최


  • 2026-10-08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7일 능내역사문화공원에서 능내역 새단장을 기념하는 ‘시간을 잇는 역, 마음을 잇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능내폐역과 폐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8월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능내역사는 역사와 추억을 담은 전시 콘텐츠와 사진 촬영 공간, 영상관 등을 갖춘 전시관으로 조성했으며, 폐열차는 팝아트 감성과 복고풍 소품을 활용한 열차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음악회는 오랜 시간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해 온 능내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자 김성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능내역 다시 출발’ 세리머니, 싱어송라이터 김소윤과 산야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능내역 다시 출발’ 세리머니에서는 마을 이장이 역무원 모자를 쓰고 능내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기차역의 추억과 새롭게 변화한 능내역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기찻길 옆에서 가을 분위기의 음악을 들으니 능내역만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어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오랜 시간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해 온 능내역이 새단장을 통해 다시 시민들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오늘 음악회가 능내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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