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10-08
가평군민의 화합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제59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6개 읍면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고 가평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고고장구 연합과 청평 보컬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축사,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의 축하영상 메시지, 대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7개 분야에서 헌신한 군민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과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8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경기도민상 수상자들에게도 함께 축하했다.
올해 군민의 날은 지난 8월과 9월 가평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군민과 자원봉사자, 체육인 등이 한마음으로 대회를 뒷받침하며 보여준 가평의 저력과 역량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읍면 대항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축구 등 10개 정식 종목과 읍면 대표 릴레이 등 7개 명랑운동회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뿐 아니라 응원단과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졌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읍면의 경계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지난 8월과 9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가평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며 “민선9기 가평군정은 군민의 뜻을 중심에 두고 더 나은 가평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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