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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2025년 통합 운영 성과 발표


- 전통 국악 창작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 2026년 10주년 기념 사업 본격 추진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공연 모습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5년 한 해 통합 운영 체제 아래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두 공연장이 신규 위탁업체 컬처브릿지 관리 하에 통합 운영을 시작한 첫해로,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됐다. 국악당은 기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신규 프로그램과 구조 개편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운영 방향은 전통예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오늘날 관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연,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새해 대운맞이 굿’,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축제의 땅’, 청년 국악인 발굴 프로그램 ‘젊은국악 단장’, 시민 무료 공연 ‘야광명월’, 무료 탈춤 교실 ‘마실가듯 탈춤’, ‘남산컨템포러리’ 등 다층적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플랫폼과 시민 참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일소당음악회’, ‘산조대전’, ‘국악위크’ 주간 행사,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 ‘국악플러그인’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깊이와 예술성을 강화하고, 시민 친화적 국악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 또한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 ‘샅샅’, 통합 홈페이지 운영, 시민 서포터즈 ‘국악나리’와 리뷰단 운영, 웹진 ‘산문’ 발간 등 관객 접점 확대와 참여 기반 강화에도 힘썼다.

 

통합 운영 첫해임에도 서울시 행정지도 점검에서 원활한 운영 평가를 받아 안정성과 공공성, 시민 접근성 측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악당 측은 전통예술과 동시대 문화를 연결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통 기반 창작공연 제작과 유통을 본격화하고, 관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 구축과 신진 예술가 성장 구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일대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개관한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컬처브릿지가 위탁 운영 중이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을 조화시킨 실내 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을 갖추고 있으며, 관객은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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