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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등 4개 기관, AI 기반 영상 인재 양성 협력 나서


왼쪽부터 MBC C&I 도인태 사장,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24일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MBC C&I,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영화·영상 산업 분야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중심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지역 내 AI 기반 영상 창작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AI 영상 콘텐츠의 상영 및 홍보 협력,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 포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지역 창작자 발굴과 교육을 담당하고, MBC C&I는 AI 기술 연구개발을 맡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AI 콘텐츠 상영과 글로벌 교류를 지원하며, 영화진흥위원회는 정책 수립과 산업 진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AI가 바꾸는 영상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설립된 촬영 지원 기관으로, 국내외 영상 제작 유치와 지역 창작자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산을 영화·영상 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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