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10-02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재준)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났다.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카카오헬스케어는 10월 1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및 의료데이터 기반 의료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장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기술력, 전문성을 연계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데이터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의료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수준의 다기관 협력형 연구 네트워크 ‘R-Alliance’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HRS(Healthcare Research Suite)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고품질 의료현장 데이터(Real World Data·RWD)를 활용한 의학적 근거(Real World Evidence·RWE) 창출 및 공동연구 기획 ▲의료데이터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상호운용성 및 신뢰성 있는 의료데이터 교환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25년 11월부터 카카오헬스케어가 구축한 의료데이터 연구 네트워크인 R-Alliance에 참여하고 있으며, HRS 분석 솔루션과 의료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등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빅데이터센터(센터장 서영균)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해 의료진과 연구자의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RWE 연구와 다기관 공동연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R-Alliance를 활용한 다기관 공동연구 활성화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데이터 기반 의료연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데이터는 임상현장에서 새로운 의학적 근거를 창출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 자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다기관 공동연구와 데이터 기반 의료연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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