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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병원, 7병동 리모델링으로 소아•감염병 전문 진료체계 구축
- 72병동 소아 전용 병동 오픈… 71병동 격리병실 내년 1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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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이 지역 소아 및 감염병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병동 병상 확충을 포함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7병동 하나였던 공간을 72병동과 71병동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현재 72병동의 공사가 완료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72병동은 소아 전용 입원 병동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특징은 바닥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바닥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다.
이를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입원하는 가족 동반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대에서의 낙상 위험도 줄어들어 안전성도 강화됐다.
병동 인테리어는 파스텔톤으로 변경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공사 중인 71병동은 2026년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71병동에는 격리병실 9개가 새롭게 마련되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환자의 감염관리를 최적화 하고,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세호 병원장은 "이번 병상 확대 및 리모델링은 증가하는 소아 및 감염병 환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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