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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ESG 경영 강화… 12월부터 ‘e-개런티 카드’ 도입


- 안경 렌즈 정품 인증서 디지털 전환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
- 제조·유통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위한 노력 지속
에실로코리아 ‘e-개런티 카드’

 

글로벌 안경 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안경 렌즈 정품 인증서를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기반 ‘e-개런티 카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 형태로 인증서를 제공받게 되며, 플라스틱과 인쇄 자원 사용을 줄여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에 따르면 ‘e-개런티 카드’ 도입으로 연간 약 1.96톤의 플라스틱 사용이 절감되며, 약 1.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6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디지털 인증서 도입은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제공한다.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 비해 관리가 쉽고, 필요할 때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되며, 분실이나 재발급 시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 렌즈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B2B 파트너인 안경사를 대상으로 ‘프리칼(Precal)’ 옵션을 안내하며, 렌즈 세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감소와 환경 보호를 독려해왔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에실로는 안경 렌즈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책임 있는 혁신을 확대해 왔다”며 “이번 ‘e-개런티 카드’ 전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Eyes on the Planet’이라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철학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 프로그램 ‘Eyes on Carbon’을 통해 2030년까지 자체 배출량 42% 감축과 공급망을 통한 간접 배출 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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