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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황선진 교수, 미국안과학회 ‘Travel grant’ 수상


- 딥러닝 기반 망막 바이오마커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심혈관 위험 예측 가능성 제시

[사진] 안과 황선진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안과 황선진 교수와 최연희 전공의가 지난 5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국제시과학연구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ARVO Foundation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연구의 학술적 우수성과 국제적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최연희 전공의가 제1저자, 황선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구두 발표(Paper Presentation)로 채택되며 함께 이뤄졌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Deep Learning-Based Retinal Biomarker for Predicting Cardiovascular Risk in Type 2 Diabetes: Capturing the Microvascular–Macrovascular Continuum)이다.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망막 영상에서 추출한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망막 미세혈관의 변화가 전신 혈관 건강을 반영한다는 점에 주목해, 안저 영상과 인공지능 분석을 접목함으로써 미세혈관과 대혈관 질환 간 연관성을 포착하고 심혈관 위험도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당뇨병 환자의 조기 위험도 평가와 맞춤형 예방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RVO는 192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시과학 분야 국제학술단체로, 매년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포도막학회, 한국망막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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