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게팅게메디칼코리아와 수술기구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6월 26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게팅게메디칼코리아(사장 김현동)와 ‘수술기구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을 포함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주요 관계자들과 게팅게메디칼코리아 김현동 사장, 서린시스템 황현태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게팅게메디칼코리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장비 기업 게팅게(Getinge)의 한국법인이다. 게팅게는 1904년 설립 이후 병원, 제약회사, 생명과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솔루션과 의료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술기구 추적관리 시스템인 ‘T-DOC’를 활용해 중앙공급실과 수술실의 기구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구체적으로 수술기구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척·멸균·보관·불출 시스템을 강화해 기구 관리 과정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T-DOC는 수술기구의 처리 과정과 사용 이력을 스캐너와 바코드를 이용하여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 교육과 업무 절차 정비를 추진하고,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수술기구 관리 과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게팅게메디칼코리아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향후 사용자 교육, 운영 데이터 분석, 학술 교류, 사용자 포럼 등을 함께 추진하고 국내외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레퍼런스 및 교육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수 병원장은 “수술기구의 정확한 이력관리와 표준화된 멸균·공급 과정은 환자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술기구 관리 전 과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동 사장은 “게팅게메디칼코리아가 보유한 중앙공급실 운영 및 의료기기 관리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수술기구 추적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의료기관의 수술기구 관리 수준을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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