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 서수원 핵심사업 주민 소통 기반 추진 강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0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개발국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조망·일조권 침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LH와 수원시 모두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 되지만, 주민들의 정당한 우려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이 주민과 사업시행자 사이에서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향후 분양설명회가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정확성을 갖춘 설명과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과 업무보고에서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분석·벤치마킹해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빈집 정비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내에는 도시재생뿐 아니라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두 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기조가 바뀔 때마다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 직원들의 어려움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이라는 한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수립된 5개년 계획에 맞춰 일관성과 속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잦은 변경과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대선 의원은 “서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사업의 속도와 소통이 조화를 이룰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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