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퇴원환자 통합돌봄 확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퇴원환자의 통합돌봄 연계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주요 재활․관절․척추 병원 8개소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지원하고, 퇴원환자 연계에 대한 의료 현장과의 협업 체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 결과, 방문 병원의 50%(4개소)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실질적 혜택을 얻기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병원들에 정확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예산 확보, 담당자 교육 추진 등 그간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현장의 우려를 해소했다.
아울러 병원별로 사회복지사 등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인력의 보유 여부가 다른 점을 고려해, 업무협약을 통한 공식적인 연계 협조뿐 아니라 개별 사례에 따른 다양한 신청 절차도 안내했다. 대부분의 병원은 업무 부담을 줄이며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에 협조 의사를 밝힌 일부 병원과는 퇴원환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기대된다. 시는 7월 중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이를 의료기관을 통한 통합돌봄 퇴원환자 발굴 체계를 추가로 구축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퇴원환자가 발생하는 의료기관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방문은 지역 의료기관의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안심 귀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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