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교육재단,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지역 이야기 음악으로 탄생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일 흥선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이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노래로 만들고 공연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뮤직 '이 노래가 들리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 계절학교 '모잇나!'의 청소년 과정으로, 흥선청소년센터 밴드동아리 'GDR'과 연계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상과 공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창작곡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작사·작곡 이론 ▲창작곡 제작 ▲창작곡 녹음 ▲공연 준비 및 발표 등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완성된 창작곡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의정부 계절학교 가을 운동회’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창작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을 음악 콘텐츠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청소년 중심의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노래로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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