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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중, ‘상상초월 진로데이’ 개최…39명 전문가와 함께 미래 꿈 설계


- 한의사·환경공학박사·전직 시의원 등 39인의 전문가, 미래 세대와 만나다


초월중학교(교장 김영례)의 대표적인 연례 진로 행사인 '상상초월 진로데이'가 지난 8일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22년 첫 발을 내딛은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초월중 상상초월 진로데이’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초월중의 대표적인 학교자율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함께 그리는 나와 초월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전 학년 교실에서 각 분야 현직 전문가 39명이 일일 강사로 나서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참여 강사진으로는 전직 시의원, 한의사, 환경공학박사, 치의예과 학생 등 학술·보건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소방대원, 군인, 경찰 등 안전을 책임지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축구 코치, 아트디렉터, 마케팅 임원, 금융전문가, 세무사, 공예가, 사육사 등 산업·문화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직업군이 가세해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들은 직업별 실무 이야기와 현장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었고,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지는 4교시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느낀 점을 정리하는 ‘진로 체험 소감문 작성’ 시간을 가지며 하루의 배움을 내면화했다.


이날 참여한 한 강사는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을 마주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일일 강사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례 교장은 “이번 ‘상상초월 진로데이’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부모회에서 직접 발로 뛰며 39명의 귀한 전문가를 섭외하고, 세밀한 학급 배정까지 도맡아 주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교육 현장으로 이끌어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건전한 직업의식을 기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홍윤희 학부모회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학부모회 임원진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심사숙고 끝에 섭외한 강사님들의 생생한 조언이 사춘기를 지나며 진로를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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