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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파미네이터’ 1기 교육생 모집…농업 콘텐츠 인재 양성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농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2026년 로컬파미네이터(Local-Farminator) 양성 교육’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로컬파미네이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혁신형 농업인의 성격을 결합한 용어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스마트폰 촬영, 영상 편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 특강과 농촌융복합산업 현장 견학, 공동 SNS 채널 운영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장비 대여와 전문가 피드백도 지원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는 ‘로컬파미네이터’ 상표 등록을 추진 중이며, 교육 수료자에게 해당 명칭 사용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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