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11-03
한국자동차유리정비자원순환협회가 지난 1일 오전 11시,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공식 출범식 및 발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유리 정비 및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 자원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를 확립하고, 업계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와 ESG 경영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 유지보수 시장 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새로운 시작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및 유관 기관 인사들을 초청해 비전을 발표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설립 경과 및 향후 추진 과제 보고 ▲친환경 자동차 유리 정비 기술 표준화 방안 발표 ▲업계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천 초대 이사장은 이재천 초대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KAGRCA는 자동차유리 정비 종사자의 정당한 권익과 현장 안전을 지키는 데서 출발한다"며 "'수리 우선' 원칙과 폐유리 자원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친환경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조명자 경기도의원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 방향 제시와 함께 관련 법·제도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은 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역시 “자동차 유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자원순환의 뜻을 잇는 출발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KAGRCA는 2027년까지 자원순환 인프라와 수리 기술 표준을 마련하고 대국민 '녹색유리 캠페인(내 차 동참하기)'을 전개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자동차유리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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