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10-27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6회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으로 잇고,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수석 이천시장과 김인영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송석준 국회의원의 축전이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문화예술제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뮤지컬, 난타, 부채춤, 밴드,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부천 지역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뮤지컬팀의 ‘흥부와 놀부’ 공연을 시작으로 ‘난다난다신난타’ 동아리의 난타 공연, 이천시정보화협회 평생학습팀의 부채춤과 광선검 검무, (사)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인 밴드 ‘보노보노밴드’의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젤리벨리’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권리중심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 ‘이음소리’팀의 공명 연주, 휠체어 가수 나대용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난장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장애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문화예술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예술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내빈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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