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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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남장애인취업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800여 명의 구직 장애인과 기업이 만난 자리,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2025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 행사 전경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지난 10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년 성남장애인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보호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이 중 다수의 구직 장애인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상당수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고용 성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현장 채용은 장애인들이 직접 기업과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롬제이스튜디오에서는 증명사진 촬영을, 에이블뷰티아카데미 분당점에서는 면접 스타일링을 제공했으며,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응급처치 CPR·AED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안마사협회는 시각장애인 안마 시연을, 경기도 광주장애인 체력 인증센터는 체력 측정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창경 관장은 “다양한 기업과 직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김00씨는 “직접 기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면접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박람회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6년에도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들과 함께 박람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에 개관하여 지난 27년간 성남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이용 고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과 신뢰를 쌓아온 27년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스스로 주인이 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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